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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권 출시! 기후동행카드 의 모든것!! 신청방법,비용,이용 범위

by 볼랭 2024.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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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부산 지하철이 안 부럽습니다. 서울에도 대중교통과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 가능한 정기권이 출시됬거든요.

요즘처럼 높은 고물가시대에 정말 꼭 필요한 정책입니다. 마치 환승시스템처럼 획기적이죠.

월 6만 2천원의 행복! 무제한 대중교통 카드인 기후동행카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후동행카드란? 간단하게 알아봅시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입니다. 한 번 충전으로 30일 동안 지하철, 버스 및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1월부터 6월까지 시험운행 한 후 하반기에 본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환경 보호와 교통비 절감을 목표로 출시했습니다. 버스와 지하철 그리고 따릉이(자전거)를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많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정말 추천드립니다.

 

✔판매 비용

버스+지하철 = 6만2천원

버스+지하철+따릉이 = 6만5천원

✔판매 시작

1월 23일 오전 7시 ~

✔사용 시작

1월 27일 첫차 부터

 

기후동행카드 신청방법 -1-모바일로 핸드폰에

기후동행카드를 모바일로 손쉽게 이용해봅시다.

 

1️⃣안드로이드폰에서 '모바일 티머니' 앱을 다운로드 하고 회원가입을 합시다

2️⃣ 티머니 앱 내에서 손쉽게 '기후동행카드'를 발급하고 충전할 수 있습니다.

💖 현재는 계좌 이체로 충전 가능하며, 나중에 체크 및 신용카드 등 다양한 결제수단이 더욱 확대될 예정입니다.

☝현재는 안드로이드폰만 가능하기에 아이폰은 실물카드를 이용해야 합니다.

 

 

기후동행카드 신청방법 -2- 실물 카드로 지갑에

실물 교통 카드 정기권으로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1️⃣ 지하철 1~8호선 내 고객안전실에서 구입 (3천 원 현금 결제),편의점에서 구입
2️⃣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서 등록
3️⃣ 사용일 지정 후 역사 내 무인충전기에서 현금으로 충전

실물카드 판매 편의점 목록은 서울시 누리집에서 1월 초에 알려준답니다.

※ 실물카드는 매달 사용 전에 충전이 필요합니다.

 

기후동행카드 사용 및 이용범위 그리고 주의사항

✅ 이용방법

 

✅ 이용범위

지하철
(2,6,8,9호선,우이신설선,신림선) 전구간
(1호선) 온수/금천구청~도봉산
(3호선) 지축~오금
(4호선) 남태령~당고개
(5호선) 방화~강일/마천
(7호선) 온수~장암
(공항철도) 김포공항~서울역
(경춘선) 청량리~신내
(경의중앙선) 수색~양원/서울역
(수인분당선) 청량리~복정
버스
서울시 면허 버스 전체

 

✅이용제외

신분당선, 서울지역 외 지하철,광역/공항버스, 타 지역 면허버스는 이용이 불가능합니다.

 

※ 버스의 경우 서울시 면허 버스는 서울지역 외에서 승차하더라도 기후동행카드 사용가능

예:일산에서 서울 번호 버스를 탑승 가능

※ 하철의 경우 서울지역 내 역에서 승차 후 울지역 외 역에서 하차할 경우 기후동행카드 사용불가

예 : 종로3가(서울) 승차→인덕원(경기) 하차, 기후동행카드 사용불가, 하차역에서 역무원에 의해 별도 요금 징수

 

✅주의 사항

1️⃣  사용 일자를 선택하여 기후동행카드를 사용 시작일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시작일로부터 30일 동안 이용이 가능

2️⃣ 만약 하차를 미태그한 경우 2회 누적되면 직전 승차시간을 기준으로 24시간 동안 사용이 정지됩니다.

3️⃣ 따릉이를 기후동행카드로 이용하려면 티머니 GO 앱을 통해 기후동행카드 번호를 등록하고 기후동행카드 사용 기간 내에 따릉이를 1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이 제공됩니다.

4️⃣1인 1카드가 원칙입니다. 2인결제가 안됩니다.

 

 

기후동행카드 환불하고 싶을땐?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다가 환불을 원할 경우, 사용 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잔액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환불액은 [카드 충전 금액 - 대중교통 실제 사용 금액 - 수수료 500원]으로 계산됩니다.

 

마치며.. 기후동행카드의 한계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 환승 정책이후 정말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중교통이용을 장려하고 가계부담을 줄이는 일석2조의 효과를 기대해봅니다.

한달에 40회 이상 이용을 하면 뽕을 뽑습니다. 

다만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를 벗어나면 사실상 한계가 있기에 수도권에 사는 사람들로서는 5월에 나올 K패스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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